KDS(대표 고대수)가 국내 PC시장 공략에 나선다.
모니터 전문업체인 KDS는 최근 국내 PC시장 기반이 크게 넓어짐에 따라 미국 수출모델인 일체형 데스크톱컴퓨터(모델명 e원)와 일본 수출모델인 노트북컴퓨터(모델명 e노트)를 다음달부터 국내에 선보이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
이 회사는 이와 관련, 전문 인터넷컨설팅 업체인 ICG사가 다음달초 개설할 사이버쇼핑몰인 이사이트(http://www.esite.co.kr)에서 e원과 e노트를 공급하기로 했다.
KDS는 특히 국내 PC영업을 당분간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영업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으며 향후 시장상황을 보아가며 모델 수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