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정보센터(사무총장 송관호)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인터넷 도메인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강법률포럼(대표 조소현)과 상호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지난 17일 가졌다.
이번 협력으로 네티즌은 도메인 분쟁과 관련해 무료 상담 및 자문을 할 수 있게 돼 도메인 분쟁에 대한 혼란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조인식에는 송관호 사무총장과 조소현 변호사 등 5명의 위촉변호사가 참석해 도메인 분쟁에 관해 적극적인 자문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도메인 분쟁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은 한국인터넷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정강법률포럼을 클릭해 상담내용을 기록하면 이에 대한 전문 법률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 송관호 사무총장은 『최근들어 도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메인 분쟁도 늘어나는 추세지만 네티즌이 자유로운 상담을 할 수 없어 애로를 겪고 있다』며 『도메인 분쟁에 대한 법률상담이 무료로 진행됨에 따라 네티즌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http://www.nic.or.kr, 정강법률포럼 사무국 (02)3476-7503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