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플레이어 전문업체인 아이앤씨(대표 김천국 http://www.ic-mp.com)가 영국에 현지판매법인을 설립,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이앤씨는 최근 영국 봄마우스(Bourmemouth) 지역에 초기 자본금 1000파운드 규모의 현지판매법인인 「MP마스타 유럽」을 현지인과 50 대 50의 비율로 합작설립, 22일 현지 발표회를 갖고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앤씨는 이 회사 사장에 현지 사정에 밝은 현지인을 채용하고 현지 판매 수익을 재투자하는 형태로 이 회사의 자본금을 100만 파운드 규모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아이앤씨는 이 회사를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지역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함으로써 올해 유럽지역에 총 50만대 이상의 MP3플레이어를 수출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