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 광고업체인 네티모아(공동대표 설종안·성기헌 http://www.netimore.co.kr)는 콘텐츠 개발 전문업체인 아이오션(대표 전선용 http://www.iocean.net)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종합 커뮤니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네티모아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오는 4월 사이트 개편 이후부터는 기존의 행운권 발행, 사이버머니 적립, 쇼핑몰, 이벤트 등의 서비스 외에도 아이오션의 뉴스 및 여행, 게임 등 50여개 분야의 각종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네티모아는 아이오션에 사이버머니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기술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티모아는 또 아이오션과 「회원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네티모아 회원이 쉽게 아이오션의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게 했다.
네티모아 성기헌 대표는 『이번 제휴로 회원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무료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