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시공업체인 시공테크(대표 박기석 http://www.tst.co.kr)가 무선통신·방송·음향장치 업체인 엔터기술(대표 이경호)에 2억4000만원을 투자한다.
시공테크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21일 엔터기술의 주식 3만주(10%)를 2억4000만원에 인수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공테크측은 이번 엔터기술에 대한 출자는 정보통신분야의 유망 벤처기업 투자와 첨단 전시매체 기술확보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박물관·기념관 등의 디스플레이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시공테크는 지난해 코스닥에 등록했으며 최근엔 유망 벤처기업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