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최헌규 http://www.daoudata.co.kr)이 국내 솔루션 공급업체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 공인 기술지원센터(MCSC:Microsoft Certified Support Center)로 선정됐다.
다우데이타시스템은 2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주)MS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전반에 대한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기술지원센터(MCSC)」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MCSC는 세계적으로 휴렛패커드·후지쯔·컴팩과 같은 하드웨어사들과 계약관계를 맺고 있으며, 한국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MSCS로 선정된 곳은 다우데이타시스템이 처음이다.
다우데이타시스템 최헌규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MCSC 선정은 다우데이타시스템이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프로바이더, 총판 및 공인교육센터로 수년동안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고 개방형 클라이언트서버 솔루션에 있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받은 때문』이라며 『이번 MCSC 계약을 계기로 지난 7일 출시된 윈도2000에 대해서도 최적화된 제품·기술지원·컨설팅 등의 공조체제를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기술지원센터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솔루션 제공에 있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요구하는 기업 전산환경 전반에 기술지원 능력을 갖춘 업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인하고, 자사 관련 기술지원에 관해 품질을 보증해주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