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중기청서 게임개발자금 1억원 지원받아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 현재 개발중인 온라인 게임 「포가튼사가2」가 최근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포가튼사가2 개발에는 위자드의 개발진과 이 게임을 PC게임으로 만들었던 손노리(대표 이원술)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 연말께 완성될 예정이다.

「포가튼사가2」는 판타지풍의 롤플레잉 장르로 위자드는 방대한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그래픽, 다국어지원 등을 시도, 기존의 온라인 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가튼사가2는 이달초 문화관광부가 「게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시행한 「우수게임 사전 제작지원」 대상작에 뽑혀 30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