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벤처기업 정보화 대출 지원

기업은행(은행장 이경재)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경제환경 대응능력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8일부터 「중소기업 정보화 대출」을 개발·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출서비스는 데이콤·파이언소프트·피코소프트·LGIBM 등과의 제휴를 통해 기업의 재무·회계·인사·판매·재고·교육·컨설팅·전자상거래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괄하는 온라인 정보 구축용 「인트라넷 21」 패키지 설치를 위한 것으로 대출조건은 무담보·무보증, 금리 11%, 3년만기이며 대출금은 500만원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