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누커뮤니케이션(대표 주재선)과 배틀탑(대표 이강민)은 한국인터넷멀티문화협회(대표 박원서)와 공동으로 전국의 PC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게임리그를 창설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5월 공식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는 PC방 리그는 한국인터넷멀티문화협회가 주관하고 미누커뮤니케이션이 접수 및 신청을, 배틀탑이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미누커뮤니케이션의 관계자는 『PC방 게임리그에 프로스포츠처럼 「지역 연고제」를 도입, 게임대회나 게임리그에서 소외되었던 지방의 게이머와 PC방 업주들을 적극 참여시킴으로써 게임리그 붐과 PC방의 활성화를 촉진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