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전문업체인 뉴비전에스아이(대표 이명기 http://www.newvision.co.kr)는 일본 소니사의 영상회의시스템 「PCS-1500」을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B5 사이즈의 초소형 디자인으로 설치와 이용이 간편한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초당 30프레임을 처리하는 「PCS-1500」은 사용자 친화적인 GUI 환경으로 구성돼 있어 상대방 카메라의 줌, 포커스, 상하좌우 이동 등이 가능할 뿐 아니라 설정인물을 추적하는 트래킹 기능이 있어 일일이 영상을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이 제품은 또 3회선 통신이 가능해 총 4지점에서 동시에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데 값비싼 외장형 제품을 별도 설치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