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공급망관리(SCM) 전문업체인 EXE테크놀로지스의 사장 겸 CEO인 레이먼드 후드가 내달 19일경 한국을 방문한다.
후드 사장의 이번 방한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SCM 및 전자상거래(EC)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들을 만나기 위한 것이다. 후드 사장은 20일 고객 및 파트너사 임원들과 조찬 모임을 갖는 것을 비롯해 LGEDS, 농심데이타시스템 등 기존 공급 채널 이외에 추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EXE는 SCM분야 가운데 실행(Supply Chain Execution)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체로 국내 지사인 EXE코리아(대표 김형태)는 지난해 하반기 설립돼 현재 삼성전자, 농심가 등 4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