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전자(대표 이용배)가 삼성전자에 스마트미디어카드용 커넥터를 월 10만대 정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스마트미디어카드용 커넥터 물량은 전량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MP3 플레이어에 채택될 예정이다.
신안전자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적용품목을 디지털카메라, 데스크PC, 노트북PC 등으로 확대키로 하고 현재 제품안정성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올해 이 제품으로 2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