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모터 생산업체인 삼홍사(대표 이세용 http://www.samhongsa.co.kr)가 최근 5억원을 투입, 중국 상해시 현지 생산공장의 코어형 4파이 진동모터 생산능력을 연간 600만개에서 2000만개 규모로 3배 이상 증설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가 증설한 코어형 4파이 진동모터는 이동통신단말기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으로, 코어리스 모터에 비해 외부충격에 강하고 불량률이 크게 줄어 제품에 대한 신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증설된 일부 물량을 국내에 반입, 이동통신단말기업체에 공급하거나 중국 현지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효원기자 etlov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