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캐리어(대표 토머스 E 데이비스)가 국내에 냉동공조기기 부품 전문점을 개설했다.
대우캐리어는 최근 서울 서교동에 건평 200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비롯,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갖춘 에어컨 및 냉동기기 부품 전문점 「토탈라인」을 개설, 31일 관련 전문점 및 지정점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토탈라인은 미국 캐리어사가 전세계에 약 700개의 지점망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에어컨 및 냉동공조 부품전문 체인점이다.
대우캐리어는 이번에 설치한 토탈라인을 통해 미국 캐리어의 부품 전담회사인 RCD와 코플랜드·스폴란·알코·댄포스 등 전문업체들로부터 1만여종의 에어컨 및 냉동공조기기 관련부품을 들여와 국내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