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유통업체인 아람마트가 3일부터 부산과 김해지역 주부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아람마트는 판매수익을 소비자에게 환원하고 인터넷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주부고객을 대상으로 1년에 1만명씩 향후 3년간 총 3만명에게 인터넷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아람마트는 부산의 영도점과 연산점, 김해점 등 3개 슈퍼센터에 인터넷 교육장을 만들고 지난달 24일부터 해당 점포 안내대에서 교육신청을 받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인터넷기초 및 인터넷응용 등 2개 과정에 20명씩 2주 단위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기초사용법과 인터넷 브라우저 사용법 등 기초과정 9시간, 인터넷 응용과 쇼핑몰 이용법 등 응용과정 6시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문의 (051)741-7888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