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티브이코리아(대표 정인화)가 미국 네온테크놀로지, 한국통신 코리아링크, 대륭정밀, 게임네트 등 18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이달 중 라이코스코리아 등 7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인터넷TV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넷티브이코리아는 이를 위해 네온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DVD 내장 인터넷TV 세트톱박스를 개발, 우리나라와 대만, 호주 등지에서 동시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가입자 5만명을 확보하고 매출액 200억원, 순이익 15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