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센서 생산업체인 씨크롭(대표 이기덕 http://www.cecrop.com, 구 산내들인슈)은 화의 조기종결을 위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씨크롭은 공개입찰방식을 통해 본사 사옥을 매각하고 매각대금으로 채무를 변제해 부채비율을 100% 미만으로 낮추는 등 구조조정 작업에 박차를 가해 올해안에 화의상태에서 벗어날 계획이다.
씨크롭은 매각이 추진중인 건물은 지상 15층, 지하 6층으로 매각대금이 적어도 4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