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6일 코스닥시장은 나스닥시장의 반등소식에 따라 장 전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막판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전날보다 2.16포인트 하락한 191.31로 장을 마감했다.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등 통신주의 약세가 이어진 반면 다음, 새롬기술, 한국정보통신 등은 강세로 돌아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거래소시장은 5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25.81포인트 내린 804.35를 기록,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ET지수는 7.29포인트 하락한 282.51(잠정치)로 마감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