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오는 10월까지 중소기업 현장 기술자 300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73개 대학과 각 지방 중소기업청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중소기업의 생산현장 애로기술과 지역별로 성장 유망한 기술분야에 대해 이론 및 실습교육이 병행 실시되며 교육비용은 전액 정부가 부담한다.
교육기술분야는 정보통신 및 전기·전자, 자동화, CAD/CAM, 식품가공, 생명과학, 기술혁신관리자 양성 등 110개 과정이 개설된다.
참가 대상은 중소기업에 근무중인 현장기술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각 지방 중소기업청 기술지원과로 하면 된다.<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