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증시가 6개의 호재를 내재하고 있으나 수급불안에 파묻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7일 「악재만 있고 호재는 없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금융권의 구조조정을 통한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 예상 △미국시장의 성장주 퇴조에도 저평가종목으로의 매수세 전환으로 나스닥과 다우지수의 동반 하락세는 진정될 것 △자사주 매입, 시가배당 등 주주 중시 경영도입 △기업의 수익개선 추세 지속 △엔화 강세와 국제유가 안정 △제3시장의 영향력 미미 등 국내 증시의 6대 호재를 내놨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