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OS사이트인 애피스(http://www.affice.com)를 운영하는 라스트원(대표 임채욱)은 최근 기보캐피털과 드림디스커버리 등으로부터 총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라스트원의 자본금 규모는 22억7000만원으로 늘어났다.
라스트원은 이번 자본 유치를 계기로 연구개발인력을 확보해 웹OS 인트라넷버전 개발에 나서는 한편 일본, 미국, 호주, 스웨덴 등에 지사를 설립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스트원은 상반기 중에 인터넷을 이용해 업무데이터에 자유롭게 접속하고 거래처 등과 연결할 수 있는 인트라넷버전 개발을 마무리하고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