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 신제품 출시 행사

롯데캐논(대표 김정린)은 지난해말 인터넷 PC후원 공식 프린터로 선정된 점을 이용, 올해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우위를 지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롯데캐논은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성능이 강화된 각종 프린터를 선보였다.

이 회사가 이번에 새로 내놓은 제품은 포토전용 프린터 「BJC-6200」을 비롯, A3 문서 출력이 가능한 초고속 프린터인 「BJC-6500」, 중저가형의 실속파 사용자들을 위한 「BJC-3000」과 초저가형 포토 프린터인 「BJC-1000SP」 등 4개 기종으로 이들 제품은 유니버설 시리얼버스(USB)방식 인터페이스를 장착해 윈도환경의 PC는 물론 매킨토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잉크탱크가 각색별로 분리돼 유지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앞으로 롯데캐논은 이들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광고와 길거리 마케팅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