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윤종용)가 영등포에 웹비즈니스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이번에 설립된 웹비즈니스교육센터는 e비즈니스 중심의 인터넷 패러다임이 경영환경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업계 현실과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따라 기업의 전자상거래 관련부서 임직원과 인터넷 비즈니스 창업자를 대상으로 웹 전문가를 집중 양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웹비즈니스교육센터에서는 웹마스터, 웹페이지, 웹캐스팅 전문가 등 3개 과정을 개설, 이달말부터 수강생을 모집키로 했다.
이 중 웹마스터와 웹페이지 과정은 재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열리며 사이트 구축 및 운영기술, 인터넷마케팅 등 폭넓은 실무능력 습득과 함께 EC관리사 자격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 일반인과 학생 대상의 웹캐스팅 과정은 인터넷방송기술이 전자상거래의 전분야에 적용되는 추세에 따라 콘텐츠 개발과 인터넷방송국, 쇼핑몰 구축능력, 비즈니스 전략을 겸비한 고급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웹비즈니스교육과정 수강생에 대해서는 전원 창업과 취업으로 연계시킬 계획이다. 야간과정은 노동부 지정과정으로 교육비의 37%를 수료 후 환급받을 수 있다. 문의 한국정보산업연합회 (02)671-7896, (02)780-0205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