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이상헌)는 10일 본사 차원에서 인터넷 비즈니스를 재정비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포스(iForce)」 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인터넷비즈니스 시장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포스 전략은 썬이 그동안 발표해온 닷컴 프로그램과 제품, 서비스, 솔루션 등 기업들이 한차원 높은 닷컴 시장공략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집약한 것으로 「아이포스 로드맵」 「아이포스 레디센터」 「아이포스 솔루션」 「아이포스 서비스」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썬은 또한 아이포스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썬톤 인증과 브랜딩 프로그램, 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썬 개발자 커넥션 스타트업 이센셜 등 기존 프로그램들도 새롭게 구성해나갈 계획이다.
썬-넷스케이프 협력사업본부도 아이포스 전략을 새로운 협력업체와 이기종 플랫폼으로 확대하기 위해 「닷컴 100일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한국썬은 본사의 아이포스 전략을 국내에서 적극 전개하기 위해 5월 아이포스 지원 전략과 서비스,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