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인 블루엣인터내셔널(대표 김형국)은 최근 동국대학교에 자체 개발한 자바개발 툴인 블루엣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루엣인터내셔널은 동국대학교 가상대학과 자바강의에 블루엣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와 라이선스를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이버대학의 원격 수강생들이 과목 개설 학기 동안 인터넷에서 파일 형태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가상대학을 위한 블루엣 OEM버전은 기존 블루엣의 자바개발 툴 기능은 물론 가상대학 홈페이지 접속 기능, 리포트 전송 기능, 교수에게 메일과 에러 상황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강의 노트와 콘텐츠 저작을 위한 자사의 G헬프 1.0 기능 등을 추가로 포함하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