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북마크 박성찬 사장

-삼국지 온라인을 설명한다면.

▲짜임새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동맹 등을 통해 실전과 같이 흥미진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N세대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는 한편 무선인터넷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휴대폰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서비스업체와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곧 무선인터넷 프로토콜인 WAP에 대응하는 휴대폰용 삼국지온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북마크는 어떤 회사인가.

▲98년에 설립된 종합정보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포털사이트 형태를 띠고 있으나 다른 포털 사이트와 달리 히트수와 북마크 수가 병기되어 사이트의 인기도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으로는 무료 e메일 및 통합메시징시스템도 도입, 이용자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