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중실업, 창투업 진출

모피 가공업체인 혜중실업은 11일 벤처캐피털에 지분참여를 통해 금융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 등록기업인 혜중실업은 이날 34억원의 자본을 투자해 현재 설립중인 텍슨벤처캐피탈에 34%의 지분을 투자했으며 경영에도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혜중실업은 또 회사명도 텍슨으로 변경한다는 방침 아래 증권업협회에 상호변경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24일부터 사명을 텍슨으로 바꾼다고 덧붙였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