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ead I am excited about the challenges.
나는 그러한 난제들에 대해 오히려 신이 났다.
The weight of all of our failures could make me too depressed to come in to work. Instead I am excited about the challenges and by how we can use today’s bad news to help solve tomorrow’s problems(우리들의 모든 실패들로 인한 중압감은 나를 너무 의기소침하게 만들어 회사에 나오지도 못하게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나는 이러한 난제들에 대해, 그리고 오늘의 나쁜 소식들을 어떻게 활용해 내일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신이 났다). 이는 빌 게이츠의 최신작 「BUSINESS @ THE SPEED OF THOUGHT using a digital nervous system(디지털 신경망을 활용하여 생각의 속도로 하는 비즈니스)」에 나오는 한 구절. 국내에서는 「생각의 속도」란 제목으로 번역된 바 있다. 이 인용문에 나오는 「Bad News」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90년대 초중반에 시도했던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실패로 끝난 것을 두고 하는 말. 여기서 「나를…하게 만들려면 만들 수도 있었다」로 번역되는 「가능성」을 나타내는 Could의 용법도 익혀둘 만하다. 또 Challenge도 여기서는 도전으로 여겨지는 「난제, 벅찬 과제」란 뜻. 실패를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또 실패는 내일의 성공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흥분까지 된다는 빌 게이츠, 그의 이런 자질이 오늘의 마이크로소프트를 가능케 한 것이 아닐까.
이찬승 (주)능률영어사 대표 질문-영어공부방(http://www.nypu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