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kr)는 완전평면TV 「플래트론(국내 브랜드 플라톤)」이 독일 가전제품 테스트 전문잡지인 「하이파이테스트 매거진(Hi-Fi Test Magazine)」지와 「플러그드 매거진(Plugged Magazine)」지가 실시한 품질평가에서 「베스트 굿(Best Good)」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 각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하이파이테스트 매거진」은 최근호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비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독일 유수 메이커인 S사의 디지털TV와 LG전자 「플래트론」을 비교한 결과 LG전자 제품이 비교업체 제품보다 더 선명한 화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 비교에서 독일 S사의 디지털TV가 「굿」 평가를 받은 데 비해 LG전자의 제품은 「베스트 굿」을 받았고, TV와 VCR·모니터·캠코더 등 가전제품을 통틀어 선정하는 「베스트 디자인 74」 제품에도 뽑히는 등 품질과 디자인 두가지 측면에서 최고의 제품임을 인정받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플래트론」이 독일의 또다른 잡지 「플러그드 매거진」에서도 최우수제품에 주는 「4스타(Star)」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플래트론」은 지난해 폴란드 전자박람회에서도 최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한 「히트상품대상」을 비롯해 「에너지 위너상」 등을 수상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