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정보서비스업체인 PBI(http://www.pstock.co.kr)는 SK텔레콤과 전략적 제휴, 지난 10일부터 휴대폰을 이용한 장외주식정보 검색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PBI는 지난 98년 4월 국내 최초로 장외주식에 관한 정보를 유니텔을 통해 제공해온 벤처기업으로 현재 유니텔·천리안·하이텔·채널아이·넷츠고·나우누리 등 6대 통신업체에 장외주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PBI의 서비스는 매일 장외주가지수를 파악해 전체적인 장외시황을 파악가능한 Pstock주가지수를 비롯해 △일일 가격표 △매수·매도 매물 정보 △일일·주간 동향 △장외주식 토론방 등으로 나뉘어 있다.
이용방법은 휴대폰 단말기를 통해 「Money n-TOP」에 접속한 후 경제네트워크-증권-주식시세-장외시장의 차례로 접속하면 된다. 정보이용료는 없으며 통화료만 부과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