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회장 김기형)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장영실 과학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영실 과학문화상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과학문화대상은 강진구 삼성전기 대표이사 △과학기술대상은 한방과학화로 의료기술을 개발해 세계 각국에 수출한 남종현 그래미 회장 △발명문화대상은 3300여개의 발명특허를 보유해 기네스북에 수록된 신석균 한국발명학회장 △의학문화대상은 중국 연길에 거주하며 18만명을 치료한 조선족의사 동창림 박사 △국제교류문화대상은 세계특허대전인 피츠버그 국제특허전 등을 개최하며 발명교류에 힘쓴 미국인 앨런 야넬에게 각각 돌아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