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자동화업체인 옌트(대표 정영록 http://www.yient.co.kr)의 매매거래가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BW) 및 해외 전환사채(CB) 발행결의에 관한 공시번복으로 17일과 18일 이틀간 정지된다.
옌트는 『국내외 증시가 악화되면서 해외투자자들이 자금입금을 미루고 있어 이들의 투자유치를 거절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국내 전환사채 발행으로 이를 대체해 화의 탈피에는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외자유치는 화의 종료 후 재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