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울정보통신(대표 김성찬)에서 운영중인 「인터플러스」는 기존 프랜차이즈점과 달리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PC방과 차별성을 지닌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점들이 개점 당시에만 서비스를 제공한 후 사실상 방관하는 것과 달리 인터플러스는 체인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인터플러스는 PC방의 입지 선정에서부터 설치 및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터플러스는 기존 프랜차이즈 계약의 모순과 부당함을 인식하고 본사와 체인점이 동등한 입장에서 계약 및 관계를 유지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인터플러스는 현재 서울에 2군데의 직영점과 10개의 체인점, 지방에 2군데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타사의 체인점 유지 보수도 맡고 있다.
차별화된 책상과 의자, 성인을 대상으로 한 카페 분위기 연출, 성능 좋은 환기시설로 최적의 청정 매장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2개월에 한번씩 체인점 사장단 회의를 개최해 체인점간의 정보교환, 아이디어 공유, 사업 콘텐츠의 개발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체인점을 가족개념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인점가맹을 위한 별도의 가맹비는 없으며 용산 컴퓨터 부품 시장의 가격을 중간 마진없이 그대로 공급하고 있다. 컴퓨터 조립, 프로그램세팅, 네트워크 공사, 각종 컨설팅 등 비용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