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테크(대표 고영덕 http://www.oumji.com)는 트랙볼 기능과 마우스 기능을 통합한 신개념 마우스(모델명 엄지마우스)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마찰력을 이용해야 하는 기존 마우스와는 달리 손에 들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엄지 손가락 위치에 마우스볼이 닿도록 하고 각 버튼을 둘째, 셋째 손가락으로 조작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특히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조이스틱과 같이 설치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또 인터넷TV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