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축구가 치러질 상암동 주경기장이 종이모형으로 탄생한다.
페이퍼매직(대표 이면우 http://hitouch.snu.ac.kr)은 19일 새 천년 첫 월드컵의 주무대가 될 상암동 월드컵 축구경기장의 종이모형을 개발, 다음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실제 경기장의 형태를 컴퓨터를 이용해 정교하게 도면화하고 이를 레이저 가공기법으로 제작된 칼판(Knife Press)으로 사전 절단한 것으로 칼과 풀을 사용하지 않고도 3차원 입체모형을 조립할 수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