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둑을 대표하는 프로기사 40명이 바둑전문 포털사이트 개설을 위해 벤처기업인 Play361.com(대표 김희중)을 설립했다.
회사 설립에는 대표이사를 맡은 김희중 9단을 비롯, 강훈 9단과 최명훈 7단 등 중진기사와 안조영 5단, 이현욱 4단 등 신예기사에 이르는 40여명의 프로기사가 주주로 참여했다.
이 회사는 5월 1일 사이트를 오픈하고 프로기사들과의 온라인 지도대국 서비스, 바둑교류, 게임 및 동호회 지원 등 바둑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