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기능인 발굴을 위한 2000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노동부, 산업인력공단 후원으로 21일부터 7일간 서울 등 16개 시, 도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기계조립, 프레스금형, 정밀기기 등 48개 종목에 7442명이 참가, 역대 대회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리게 된다.
대회 직종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과 함께 오는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되고 해당 직종의 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시험 면제혜택도 주어진다.<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