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정보테크(대표 이동훈 http://www.nanumit.co.kr)의 아파트 인터넷 「사이버타운21(http://www.cybertown.21.com)」은 아파트 인터넷 커뮤니티와 풍부한 콘텐츠로 건설업체의 사이버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아파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타운21은 기업 통신망에 이용되고 있는 인트라넷 시스템을 활용해 단지별로 독립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전국 아파트 단지에서 모집한 1200명의 정보 모니터 요원인 「i-컨설턴트」를 통한 저인망식 정보 수집으로 아파트 주민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타운 21은 아파트 단지별로 독립적인 인터넷 커뮤니티와 이용자 실명제를 기반으로 운영돼 외부와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아파트 주민만의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PC-to-인터넷폰」 시스템을 적용한 주문배달 서비스는 마우스 클릭만으로 주변상가 및 정보제공자와 곧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 아파트 주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정보화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사이버타운21은 아파트의 공식 홈페이지 역할을 하며 관리사무소의 주민공지, 전자민원은 물론 관리비 내역, 인터넷 납부를 담당하고 입주자대표회의·부녀회 등의 공식적 창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용자의 정보접근 경로를 「나만의 공간」 「우리 아파트」 「인터넷 여행」 등 3단계로 나눠 개인별로 최고 60MB의 전자우편, 무료ID 및 홈페이지, 주변상가 정보, 인터넷 공동구매,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인터넷 교육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버타운21은 전국 단위 아파트 인터넷 서비스로는 국내 최초로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나눔정보테크의 이동훈 사장은 『우리나라와 같은 밀집형 주거문화를 가지고 있는 대만·일본·중국·싱가포르 등지로 사이버타운21을 확산시켜 글로벌 아파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성섭기자 smartgu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