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아파트>보안장비-리눅스시큐리티

리눅스시큐리티(대표 이홍섭·백석철 http://www.linuxsecurity.co.kr)가 개발한 「바이몬 방화벽」은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방화벽으로 OS의 커널(Kernel) 수준에서 작동한다.

이 제품은 소스 코드를 공개하지 않은 OS를 기반으로 하는 타 방화벽과 비교해 OS 자체를 방화벽의 목적에 맞게 최적화하고 그 커널 자체가 방화벽의 기능을 갖게 함으로써 탁월한 안정성과 빠른 처리 속도를 갖고 있다. 또 OS와 방화벽의 소스코드를 확보함으로써 차후 발생할지도 모를 정보전과 같은 여러가지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로드밸런싱 기능도 제공해 사용자들의 연결 요구를 여러 웹서버로 분산, 시스템의 부하를 조절한다.

「바이몬 방화벽」은 패킷 필터링 모듈과 연동해 응용서비스 계층에서 사용자들의 내외부 연결요청을 처리해 주는 트랜스페어런트 프록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은 프록시의 존재를 느끼지 못한다. 이와 함께 내부에 존재하는 시스템의 IP 주소를 방화벽 외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IP 주소로 변환해 패킷을 내보내기 때문에 방화벽 내부의 IP 주소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인터넷 표준인 IPSEC를 이용해 리눅스 방화벽이 설치된 두 사이트 사이에 안전한 통신이 가능하다. 일회용 패스워드 기능도 제공해 해커에 의해 정보가 유출될 확률을 대폭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