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중소기업 정보화 캠페인 전개

e비즈니스와 디지털경제가 키워드인 미래 지식사회에서는 정보화가 기업경쟁력의 핵심입니다. 기업의 경쟁력은 정보화 수준에 의해 좌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의적인 속도경영에 주력해야 할 중소기업에 있어 정보화는 다른 어떤 경영요소보다 중요합니다. 일찍이 선진국과 세계 중소기업들이 정보화에 적극 투자하고 나선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은 아직까지 상당히 취약합니다. 정보화라고 해봐야 PC 몇대를 놓고 단순문서를 작성하거나 회계·인사·영업·관리 등 일부 업무를 전산화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기업경쟁력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설계 공정관리, 인트라넷, 전자상거래 등 종합전산화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전자신문은 중소벤처기업정보화센터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중소기업 정보화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전자신문은 우선 e비즈니스의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주1회 중소기업의 정보화 장애요인과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해주는 「중소기업 정보화 이렇게」라는 연중캠페인 코너를 마련합니다.

또 중소기업이 정보화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지원사업을 마련,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퓨처B&C와 파이언소프트가 제작한 홈페이지 저작도구를 무료로 제공하고 한국전산원의 전문가들이 집필한 「정보화 따라하기」를 무료로 배포합니다.

전자신문은 이와 별도로 중소기업이 저렴하게 인트라넷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피코소프트가 개발한 기업정보화 프로그램인 「명인 인트라넷」을 실비(9만9000원)로 제공합니다.

이번 중소기업 정보화 캠페인은 그동안 업무전산화에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정보화를 원하는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주관 : 전자신문·중소벤처기업정보화센터

△후원 : 정보통신부·행정자치부·중기청·정보문화캠페인협의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전산원·현대멀티캡·피코소프트·(주)한국통신·지한정보통신·파이언소프트·퓨처B&C·한국정보기술원

△참여 특전 : 홈페이지 저작도구, 「정보화 따라하기」 책자(이상 무료), 명인 인트라넷 프로그램(실비) 제공

△문의 : 중소벤처기업정보화센터 전화 (02)3663-9805, 홈페이지 http://www.powerkore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