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나우(대표 노승환)가 비인터넷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UMS 사서함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베스트나우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인츠닷컴·아이팝콘 등 국내 20여 포털들과 UMS 대행계약을 체결하고 UMS센터에서 ASP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국내 포털 사서함의 60% 이상을 확보하면서 이 시장 수요가 한계에 다다랐다고 보고 신규시장 확보를 위해 중소업체나 학교, 공공기관 등 비인터넷기업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베스트나우는 이를 위해 고객들이 직접 접속해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홈페이지(http://www.umscenter.com)를 최근 개설했으며, 문장을 음성으로 바꿔주는 텍스트투스피치(TTS : Text To Speach) 및 팩시밀리로 보내주는 텍스트투팩스(TTF : Text To Fax) 등 새로운 서비스도 추가했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