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북닷컴(대표 배상비)이 국내 처음으로 PDA에서 전자책(eBook)을 읽을 수 있는 뷰어(Viewer)를 개발,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CE 운용체계를 채택한 PDA용 전자책 뷰어로 유니코드를 지원, 타 언어 운용체계 하에서도 한글로 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 또 멀티스레드를 이용해 파일을 읽어들이는 속도를 개선, 클릭과 동시에 첫 페이지가 화면에 표시된다.
바로북에서 제공하고 있는 고유 파일형태를 읽어들이며 문서읽기외에도 그림과 사운드를 지원, 멀티미디어적 기능을 갖고 있다. 향후 일반적인 텍스트 및 PDF파일도 읽어들일 수 있는 업그레이드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다.
가격은 무료며 바로북 홈페이지(http://www.barobook.com) 및 PC통신 자료실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