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 http://www.unitec.co.kr)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컴퓨터 및 인터넷관련 비즈니스쇼인 컴덱스차이나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알게 된 3∼4개의 현지 업체와 총 10만대 규모의 MP3플레이어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유니텍전자는 현재 중국의 컴퓨터 보급대수가 무려 1억대를 넘어선데다 최근 인터넷 붐이 일면서 MP3플레이어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유니텍은 이번 컴덱스차이나에 두 개의 부스를 마련, 카세트형 및 목걸이형 MP3플레이어를 시연하고 판촉물을 배포하는 등 대 중국 수출을 위해 활발한 상담을 벌였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