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자사의 TV 모니터인 씽크마스터 170MP가 대한 인간공학회에서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PC 없이도 TV를 시청할 수 있는 이 제품은 DVD플레이어, 캠코더, VCR 등을 연결해 화면분할(PIP) 또는 완전스크린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화면을 64배로 확대할 수 있는 디지털 줌 기능 등이 내장돼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이 사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용편리성, 효율성, 기능성이 강화되고 고급감 있는 금속성 질감 사용으로 경쟁제품과 이미지를 차별화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