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텍엔지니어링(대표 윤성구 http://www.pockey.co.kr)은 별도의 전원케이블 없이 유니버설 시리얼버스(USB) 케이블만으로 구동이 가능한 휴대형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모델명 포키)를 자체 개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크기(74×125×12㎜)가 작고 무게가 144g에 불과할 정도로 가벼워 휴대가 간편한 것이 장점으로 HDD를 착탈할 때 컴퓨터를 재부팅할 필요 없이 바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PC와 매킨토시를 동시에 지원하고 6GB와 12GB 두종류로 공급된다.
한편 플로텍엔지니어링은 이 제품을 용량 확장이 어려운 노트북 사용자층을 주요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