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대표 김철권 http://www.dreamx.net)이 최근 개국이 잇따르고 있는 연예인 인터넷방송국과의 제휴를 가속화하고 있다.
드림라인은 탤랜트 오지명이 대표로 있는 인터넷 시트콤방송국인 「fun-TV」(대표 오지명 http://www.fun-tv.co.kr)와 드림엑스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김정민·홍록기·박상민 등의 연예인이 대주주로 있는 「쇼부(Showboo)」(대표 이윤식 http://www.showboo.com), 「프랑켄슈타인」(대표 주병진 http://www.frankenstein.co.kr) 등과 잇따라 제휴, 이들 업체를 드림엑스 패밀리로 영입해 서비스중이다.
이들 연예인 인터넷방송국은 대중성을 무기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동안 프랑켄슈타인의 경우 하루평균 14만175페이지뷰를 기록하고 4만9750명의 이용자가 방문했으며 쇼부닷컴의 경우 하루평균 6만4994페이지뷰를 기록하고 2만3630명의 이용자가 사이트를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드림라인의 박원연 상무는 『단순히 사이트만을 연결한 기존의 허브사이트와 달리 드림엑스는 기본 인프라를 무상으로 지원,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유일한 모델로 제휴 사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드림엑스의 이같은 강점을 살려 연예분야를 포함한 분야별 우수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 j 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