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코리아(대표 손영석 http://www.tikorea.co.kr)는 이 회사의 디지털신호처리기(DSP)와 연계된 플러그인(Plug-in) 소프트웨어(SW) 툴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 툴은 TI의 DSP 제품인 「TMS320」과 사용되는 데이터 변환기의 설계를 간단하게 해서 데이터 변환기의 설정시간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TI코리아측은 『이 제품이 TI의 실시간 소프트웨어 기술인 「코드합성스튜디오(Code Composer Studio)」 통합개발환경(IDE)을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향후 DSP코덱, 아날로그디지털컨버터(ADC) 등의 플러그인을 차례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