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1년 중 아이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날 가운데 하나인 어린이날. 하지만 부모들은 내심 고민되기 마련이다. 어떤 선물을 사줘야 하나, 또 어디 가서 사야 저렴할까 등등... 더구나 맞벌이 부부라면 그 걱정이 더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제는 한시름 덜어도 좋을 듯하다.
그냥 PC 앞에서 클릭만 하면 다양하고 저렴한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언제라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연예약과 축하카드 발송, 놀이동산 할인쿠폰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등 즐거운 마음으로 어린이 날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선물고르기=선물은 어린이용품 전문 쇼핑몰 토이즘(http://www.toism.com)에 들르면 된다. 전문쇼핑몰이라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완구, 인형, 로봇, 블록에서 비디오, 캐릭터 상품까지 한 곳에서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인기품목도 추천돼 있어 쉽게 선물을 고를 수도 있다. 또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쇼핑이 가능하고 가격도 시중보다 20∼40% 정도 저렴하다.
◇추억의 앨범제작과 카드보내기=무료로 사이버 앨범을 제작하려면 포토조이닷컴(http://www.photojoy.com)에 간다. 아이의 사진을 차례로 담고 어린이날 온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어 가족앨범을 만들면 멋진 어린이날 기념 앨범을 가질 수 있다. 아이들에게 줄 사이버카드와 아이사진이 들어간 달력도 마련할 수 있다.
◇공연보러가기=어린이날 아이와 함께 볼 공연을 고르고 표를 예매하려면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 들른다. 줄거리와 출연진을 볼 수 있고 먼저 관람한 사람들이 적어놓은 관람평도 읽을 수 있으며 원하는 좌석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도 있다.
◇놀이동산 할인쿠폰 준비하기=어린이날 놀이동산은 약방의 감초처럼 빠질 수 없는 코스. 하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시티넷(http://www.citynet.co.kr)에 방문하면 걱정을 덜 수 있다. 할인쿠퐁이 업종별로 분류돼 있어 원하는 대로 클릭만 하면 된다.
<엄성섭기자 smartgu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