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전문업체인 넷컴스토리지(구 창명정보시스템·대표 조승용)가 유로시장에서 1500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넷컴스토리지는 4일 주간사인 LG투자증권과 조인식을 갖고 1500만달러 규모의 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CB는 전환기간 3개월이며 표면이율 0%, 만기보장수익률은 7%다. 납입예정일은 5월 9일이며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넷컴스토리지는 이번 유로공모에서 조달한 자금에서 연구개발(R &D) 및 해외판매를 위한 현지법인 설립에 85억원, 시설자금 35억원, 기타운영자금으로 45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91년 설립된 넷컴스토리지는 지난해 매출액 363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씨네마트·인터코리아앤모야·시스게이트·스토리지온넷 등 ISP에 스토리지를 잇따라 공급, 매출이 호조를 보여 510억원 매출에 40억원의 순이익이 예상된다.
<정은아기자 eaj 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