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는 북경창업투자협회(이사장 후자오광)와 공동으로 6, 7일 이틀동안 중국 북경에서 2000년 한중 벤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준호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한국 20개 벤처기업 관계자들과 중국의 정보통신 분야 30개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는 중국 거시경제의 현황과 전망, 한중 양국의 벤처산업 현황과 전망, 양국 벤처기업 성공사례 발표 및 한중 벤처기업간 기술교류 워크숍 등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협회는 포럼 개막식에 앞서 이번 포럼을 지속적인 행사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중국 과기부 산하의 중관촌기술교역중심과 업무협약식을 맺기로 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